홍신애, 소송 사기로 검찰 송치..강용석 변호 맡아 '무슨 일?'
![[사진 KBS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1/26/joongang/20170126140901511hwnl.jpg)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홍신애가 허위사실에 기초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BCM미디어 출판사와 공동저자인 이혜승 아나운서에게 정신적ㆍ재산적 피해를 입혔다고 판단하고 최근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신애는 지난해 6월 27일 강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내세워 이미 저작권료를 모두 지급받았는데도 “단 한번도 저작권료를 지급받은 적이 없으며, 내가 쓴 서적을 허락없이 새로 출판해 저작권이 침해됐다”는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같은 한 내용이 방송 전파를 타면서 BCM미디어 출판사와 이혜승 아나운서에게 피해를 준 혐의다.
서울중앙지법원 제50부민사부는 지난해 9월 21일 홍신애가 법률대리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BCM미디어 출판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처분금지신청(사건번호 2016카합80971)에 대해 ‘이유 없음’을 이유로 기각했다.
당시 BCM 미디어 측 관계자는 “홍신애 요리사가 자신의 새로운 요리책을 출판하면서, 유명인의 지명도를 이용하려는 노이즈마케팅을 시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아나운서는 매일경제 경제부 기자를 거쳐 2000년 SBS 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주말 SBS 8시 뉴스’의 앵커로 활동 중이며, 홍신애는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 중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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