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카페 운영자 "문재인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하겠다"

입력 2017. 1.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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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사모 카페 공지글 캡처]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지기가 "문재인을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한다"는 공지글을 올렸다.

25일 박사모 카페지기는 "그렇지 않아도 기다렸는데, 좌파들이 저를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했다"며 "먼저 걸어온 싸움이니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탄핵 결과가 저들에게 불리하게 나오면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란을 선동한 자는 문재인이 먼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제 차례"라며 "문재인을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이명박근혜심판범국민행동본부, 기독교평화행동복자단 등 시민단체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사모를 비롯한 친박 극우단체들이 촛불집회를 '국가전복을 위한 반란 집회'로 매도하고 '계엄령을 선포하여 촛불 반란군을 죽여야 한다'는 극언을 반복적으로 유포하며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고 밝히며 박사모 등 보수우익 단체 관계자들을 내란선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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