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문 안 '신영1구역' 재개발 속도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사대문 안 홍제천변에 위치한 신영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이 구역지정 17년만에 본격 추진된다.
경관보호를 위해 층수를 낮추고 주민수요에 따라 어린이 소공원 대신 국공립 어린이집을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최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영 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종로구 신영동 158-2번지 일대는 2000년 6월 정비구역지정 고시됐지만 사업성을 두고 주민갈등을 빚으면서 사업이 지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역지정 17년만 사업 본격 추진…市 코디네이터 파견 '갈등 조정'
홍제천변 경관보호 최고층수 '8층→7층'…어린이소공원 대신 어린이집 배치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 사대문 안 홍제천변에 위치한 신영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이 구역지정 17년만에 본격 추진된다. 경관보호를 위해 층수를 낮추고 주민수요에 따라 어린이 소공원 대신 국공립 어린이집을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최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영 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종로구 신영동 158-2번지 일대는 2000년 6월 정비구역지정 고시됐지만 사업성을 두고 주민갈등을 빚으면서 사업이 지연됐다. 시가 2014년 코디네이터를 파견, 구역을 정상화하며 사업이 재개됐다.
정비계획은 총 199가구, 용적률 153.42%이하, 최고층수 7층이하 규모로 수립됐다. 당초 8층이었던 최고층수는 홍제천변 경관을 고려해 한 층 낮췄다. 또 건폐율을 기존 33%에서 35%로 늘리면서 가구수를 177가구에서 199가구로 변경했다. 무엇보다 원주민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소형 가구수를 대폭 늘렸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이와함께 정비기반시설 중 하나로 짓기로 한 어린이 소공원을 기부채납 공급관련 주민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변경했다. 폭 6m, 연장 197m 도로를 신설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신영 제1구역은 홍제천과 인접해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세검정로, 자하문로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단지로 빠른 시일 내 재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살 연하남과 6번째 결혼 …100억대 혼수품 건넨 55세 재벌녀, 누구길래…
- 배불러 남긴 치킨, 다시 먹으려다 '깜짝'…"절대 안돼" 전문가 경고
- 혹시 틀니? 미인대회 참가자 입에서 치아가 '툭'…침착한 대처에 '박수'
- "말이 돼?" 물 '콸콸' 부었는데 위로 솟구쳤다…'댐 소문' 직접 확인했더니 7740만 뷰
- "에일리언 알 아냐?"…우주정거장서 자란 물체 정체는
- "전술은 없고 감독 연봉만 높아" 홍명보호 완패에 축구계 안팎 비판 폭발
- 이서진, 결혼식 소신발언…"모바일 청첩장? 축의금 안보내고 연 끊어"
- 중동 난리인데…노무라 "코스피 전망 7500~8000 유지"
- "장난감 하나 때문에"…비행기 놓치고 352만원 날린 가족
- 겨우 29살인데…악성 림프종과 싸우던 인플루언서, 끝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