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중국무술'..JTBC '정치부회의' 반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

한영혜 2016. 12. 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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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캡처]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양원보 기자가 이상복 반장의 과거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는 청와대를 들락거린 ‘비선 의료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원보 기자는 이날 오전 보도돼 논란이 일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와 관련해 이상복 반장에게 “기체조는 잘 알고 계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복 반장은 “과거 기체조와 관련해서 조금 공부한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원보 기자는 “포털 사이트에 ‘이상복 중국무술’이라고 검색해 보라. 그러면 여러 사진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사진 다음 홈페이지 캡처]
그래서일까. 이 때문에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이상복 중국무술’이라는 키워드가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오후 6시 45분)

‘이상복 중국무술’이라는 키워드에 관련되는 기사는 이상복 기자가 워싱턴 특파원 시절 쓴 칼럼이다. 이상복 기자는 이 칼럼에서 “오래전 중국무술에 심취했던 적이 있다. 소림권ㆍ당랑권ㆍ영춘권ㆍ태극권 등 여러 문파를 들락날락거렸다. 사장(鐵砂掌)을 단련하느라 뜨거운 모래에 손을 찔러대 피부도 수없이 벗겨졌었다”고 썼다. 이어 “중국인 관장이 중요한 것은 기본이라고 조언해줬고 당시 현란한 권법에 현혹 되어 있던 자신은 고수의 조언이 옳았다는 걸 깨닫는데 20년 넘게 걸렸다”고 적었다.

한편, 양원보 기자는 앞서서도 이상복 반장의 고등학교 시절을 제보했다. 그는 가수 강원래와 강용석 변호사의 인터뷰에서, 강원래가 “동기동창인 이상복 기자가 전교 1등”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사진 JTBC 캡처]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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