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현 "김유정, 가장 예의 바르고 솔직한 후배"

김진석 2016. 12. 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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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방중현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김유정을 감쌌다.

방중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역? 어린? 이런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다. 김현식과 장필순의 노래를 사랑하는 배우 김유정'이라고 했다.

이어 '현장에서 다리 한 쪽이 불편해 항상 짝다리 유정이. 공인이라 해서 자신의 불편한 신체까지 다 까발릴 이유는 없다고 본다. 보는 이의 마음이 불편하면 건방진거고 보는 이의 마음이 너그러우면 안쓰러운 거다'라며 '지금까지 내가 본 가장 예의 바르고 솔직한 후배다. 그런 후배가 괴로워하는 걸 보니 마음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를 용서한다? 왜? 무슨 죽을 죄를 졌다고 용서라는 말이 나오는 건가? 한 장의 사진으로 그 사람의 인성까지 무너뜨리려는 극소수집단의 행동에 화가 난다'고 분노했다.

방중현은 지난 10월 종영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서 김유정과 호흡했다.

앞서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 도중 다른 배우들이 말하는 사이 짝다리를 짚고 손톱을 만지는 어수선한 일부 동작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김유정은 논란 이후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에 참석했지만 바로 다음날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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