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IS] 이찬오·김새롬 결별, 언제부터 잘못된 걸까

박정선 2016. 12.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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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이찬오 셰프(32)와 방송인 김새롬(29) 부부가 결별했다. 초스피드 결혼식을 올렸던 부부는 결국 갈라서는 길을 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가정법원을 찾아 협의 이혼 절차를 밟았다. 그리고 늦은 저녁 이들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초록뱀 E&M은 이혼 사유에 대해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사실 대중에 비쳐진 이찬오와 김새롬의 부부 생활은 순탄치 못했다. 이찬오가 한 차례 불미스런 루머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메신저를 통해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퍼져나갔다. 이후 이찬오의 외도 논란이 불거졌고, 이와 함께 불화설도 제기됐다.

당시 이찬오 측은 "외도는 사실 무근이다"라며 "부부 사이에 전혀 문제가 없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떤 부분에 대해선 공인으로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렇게 부부의 불화설은 사그라드는 듯 보였다. 김새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찬오 셰프와 저는 괜찮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남기며 논란을 잠재웠다.

또한 사건 이후 김새롬은 첫 공식석상에 등장해 이찬오를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7월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이찬오가 어떤 응원을 해줬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방송 고수다. 남편은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짧게 대답했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의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리고 1년 반 만에 헤어짐을 택했다. 부부 사이에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는 당사자 두 사람만이 알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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