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에 맞춰, 연말에 마시기 좋은 건강 차(茶)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6. 12. 2. 16:32 수정 2016. 12. 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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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는 늘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립기 마련이다. 차는 언 몸을 녹일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설사를 할 때는 위와 장을 진정시키는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비타민C가 풍부한 로즈힙 차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차를 마시면 특정 성분이 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뜨거운 물을 붓고 15분 정도가 지나면 적절한 온도가 되는데, 이때 차를 마셔야 체내 흡수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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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으로 눕는 자세도 효과

추운 겨울에는 늘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립기 마련이다. 차는 언 몸을 녹일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특히 허브차에 쓰이는 400종이 넘는 식물은 건강 증진에 확실한 효과를 낸다고 밝혀졌다. 몸 상태에 따라 마시면 좋은 차 종류를 알아봤다.

[헬스조선]차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사진=헬스조선 DB

◇몸 상태에 따라 마시면 좋은 차

▷숙취·피로 해소가 필요할 때=

연말 잦은 술자리로 숙취를 겪는다면 덴더라이언(민들레의 한 종류) 차를 마시자. 덴더라이언은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 커피와 비슷한 향과 맛을 내 커피 대신 마시기 좋은 차로 알려졌다. 피로감이 심하면 감초(리쿼리스) 차나 가시오가피(시베리안진생) 차를 마시는 게 좋다. 감초는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가시오가피는 해독 효과를 내고 근육의 피로를 푼다.

▷소화불량·설사가 심할 때=

소화불량이나 설사가 있으면 레몬밤 차나 페퍼민트 차를 마셔보자. 레몬밤은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소화제다. 독일 보건당국은 위경련이나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이 있을 때 레몬밤을 섭취하면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설사를 할 때는 위와 장을 진정시키는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설사를 유발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페퍼민트 오일을 처방했을 때, 처방용 치료제와 증상 완화 효과가 같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울감·불면증이 있을 때=

겨울에는 일조량이 적어서 우울감을 잘 느낀다. 이때는 세인트존스워트 차가 도움이 된다. 신경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히페리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울감 때문에 잠을 잘 못 잔다면 라벤더 차가 좋다.

▷감기 예방하고 싶을 때=

감기를 예방하려면 비타민C가 풍부한 로즈힙 차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 페퍼민트, 진피(탠저린), 생강(진저)도 감기 예방에 좋은 차로 알려졌다.

◇차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차는 하루에 머그잔으로 한 잔 정도 마시면 적당하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차를 마시면 특정 성분이 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점심·저녁으로 조금씩 나눠마시는 게 좋다.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6도로 맞춘다. 뜨거운 물을 붓고 15분 정도가 지나면 적절한 온도가 되는데, 이때 차를 마셔야 체내 흡수가 빠르다. 한편 임신부는 세이지·로즈마리 같이 여성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차는 피하는 게 좋다. 역류성식도염이 있으면 페퍼민트 차를 피한다. 페퍼민트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병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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