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장애가정 청소년 꿈 응원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1일 나주 엠스테이호텔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사업 연말 사례발표회 및 송년한마당’을 개최했다. 15명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남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우수 멘토 사례발표, 사업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나주서 멘토링사업 사례 발표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1일 나주 엠스테이호텔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사업 연말 사례발표회 및 송년한마당’을 개최했다.
전남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임명규 도의회 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조병만 전남장애인재활협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임직원, 장애인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사업은 장애인 부모를 둔 초등학생(10명)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대학생 등이 멘토가 돼 1대1로 학습지도, 건강관리, 고민상담,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5명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남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우수 멘토 사례발표, 사업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식에서는 온정 있는 전남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여태남 ㈜일군토건 대표이사, 이영천 작은사랑동우회 부회장, 강남현(목포대 3년) 씨가 도지사표창을, 류갑상 동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고승채(목포대 3년), 윤지훈(동신대 1년) 씨 등 5명이 전남장애인재활협회장상을 받았다.
2017년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사업 멘토와 멘티 신청은 2017년 2월에 받을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무원 아내를 VIP콜걸로 의심"…잔혹 살해한 전남편 - 아시아경제
- 박나래 대신 사과한 전현무…"송구스럽다 '나혼산' 달라질 것" - 아시아경제
- 비즈니스석 앉아 김밥에 라면 먹으며 "지긋지긋한 가난"…난데없는 챌린지 논란 - 아시아경제
- "위급 시 아내 말고 나부터" 차량 스티커 문구에 누리꾼 '발칵' - 아시아경제
- 유명 트로트 여가수, 상간 소송 피소…애정행각 CCTV 포착 - 아시아경제
- 화장실 이용요금 5000원…"뽀로로 음료수 안되고 커피만" 영업 방해 신고한 점주 - 아시아경제
- "달걀은 냉장고 '여기'에 두면 위험"…식중독 부르는 습관 - 아시아경제
- "돈 놀리면 벼락거지"…부동산 막히자 '이것' 쓸어 담았다 - 아시아경제
- "시급 3배 뛰었는데 안 할 이유 없지"…'몸 쓰는 억만장자' 시대가 온다 - 아시아경제
- "피 철철 나는 부상자에 파우더 톡톡"… '1초면 지혈 끝' 과다출혈 막을 혁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