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중 4명 있다는 귀 옆 작은 구멍 .. 물고기 진화의 흔적
김하연인턴 2016. 11. 21. 16:31
![[사진 비즈니스 인사이더 캡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11/21/joongang/20161121163503544fxgp.jpg)
귀 주위에 있는 이 작은 구멍은 아시아 인구의 4~10%가 가지고 태어나는 선천성 질환이다.
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선천성 이루공은 물고기의 아가미가 퇴화한 흔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생물학자 닐 슈빈(56)은 "인간의 신체는 어류, 파충류 등의 해부 구조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간의 손과 머리 등 신체구조는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무악어류와 닮은 곳이 많다고 저서 '내 안의 물고기'에서 주장했다.
유럽과 미국 인구의 1~9%, 대만 인구의 2.5%, 아프리카 인구의 10% 정도가 선천성 이루공을 앓는다. 선천성 이루공은 양쪽 귀 두곳에 모두 발현이 가능하지만 대개 오른쪽 귀에 위치해 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 민주-국민 '朴대통령 탄핵' 착수··· "탄핵 요건은···"
▶ 박 대통령 손 안 잡은 김연아, 왜 그랬는지 알겠네
▶ 남경필·김용태, 내일 탈당···"힘들지만 먼저 나와야"
▶ 정두언 "박 대통령, 10대 맞고 끝낼걸 매 미루다···"
▶ 가짜인생 35년 60대女 사기 행각에 시골마을 '발칵'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풍 차바] 부산 마린시티 도로에 물고기, 부산에서 3명 숨져
- "중국서 5년간 우리 국민 71명 흔적도 없이 사라져"
- 운동 덜 하고 뚱뚱해진 한국인..남성 10명 중 4명이 '비만'
- "10명 중 4명 가까이 잠복결핵 감염..30대부터 급증"
- 서울대 올해 합격생 분석해보니..10명중 4명이 특목고생
- "오빠폰에 몰카" 與의원실 비서 여동생이 신고
- 김환기에 이우환까지···300억 경매 나온다
- 은지원, 제주 카페서 6명 모임 논란···"반성"
- '슬의생'이 '슬의생' 했나···장기기증 등록 11배로
- 26살 아이콘 바비 다음달 아빠 된다,깜짝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