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집회 위해" 현장에서 핫팩·생수 나눠준 김대범
김하연인턴 2016. 11. 15. 10:57
![[사진 김대범 페이스북 페이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11/15/joongang/20161115105703561bscu.jpg)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있었다. 집회엔 100만명의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알려져 서울 도심 일대에 혼잡이 예상됐다.
![[사진 김대범 페이스북 페이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11/15/joongang/20161115105703715ucge.jpg)
"여러분의 안전하고, 깨끗한 집회를 위해 쓰레기봉투, 핫팩, 생수를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김대범은 서울 도심으로 나가 준비해온 물건을 직접 나눠줬다.
![[사진 김대범 페이스북 페이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11/15/joongang/20161115105703863sgxz.jpg)
이날 촛불 집회는 높은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집회였다. 거리엔 100만명이 몰렸지만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깨끗한 모습을 보였다. 집회가 끝난 뒤 시민들이 직접 나서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 청소에 나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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