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집회 위해" 현장에서 핫팩·생수 나눠준 김대범
김하연인턴 2016. 11. 15. 10:57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있었다. 집회엔 100만명의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알려져 서울 도심 일대에 혼잡이 예상됐다.
"여러분의 안전하고, 깨끗한 집회를 위해 쓰레기봉투, 핫팩, 생수를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김대범은 서울 도심으로 나가 준비해온 물건을 직접 나눠줬다.
이날 촛불 집회는 높은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집회였다. 거리엔 100만명이 몰렸지만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깨끗한 모습을 보였다. 집회가 끝난 뒤 시민들이 직접 나서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 청소에 나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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