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힙합의 민족2' 이미쉘, 능력치 무한대 '괴물 래퍼'로 귀환

김은혜 2016. 11. 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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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은혜]
가수 이미쉘이 역대급 자작랩으로 극찬을 받았다.

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에서는 프로듀서 15인의 가문별 크루 영입전이 이어졌다. 특히 이미쉘부터 틴탑 창조, 트랙스 제이까지 노래와 랩실력을 모두 갖춘 에이스가 대거 등장했다.

이날 이미쉘은 자작랩으로 프로듀서 군단을 매료시켰다. 완벽한 완급 조절과 독보적인 존재감에 딘딘과 MC스나이퍼 등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어깨를 들썩였다. 딘딘이 환호하며 "올인, 미국의 여성래퍼 미시 엘리엇이 보였다. 저보다 훨씬 잘 한다. 차원이 다른 레벨이다"라며 흥분했다. 예지가 "랩을 가지고 놀더라"며 칭찬했고, MC 산이가 "브랜뉴 뮤직에 전화해서 데려가야겠다"며 거들었다.

이미쉘은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파괴력 있는 랩으로 후반부 무대를 이어 나갔고, 프로듀서 군단을 충격에 빠트렸다. 주석이 "파 이스트 무브먼트처럼 스페셜 공연하러 나온 줄 알았다"고 극찬했을 정도였다. 이어 에이스 쟁탈전을 위한 두뇌 싸움이 시작됐고, 프로듀서 군단의 교란 작전 끝에 쎄쎄쎄 가문이 다이아 15개를 베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결국 격돌 끝에 이미쉘이 쎄쎄쎄 팀에 합류했고, 그녀가 "제가 다이아 15개 가치를 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미쉘 외에도 랩과 노래 실력을 모두 갖춘 만능 보컬의 등장이 이어졌다. 보이그룹 틴탑의 막내 창조는 도끼의 '내가'를 선곡해 완성된 랩과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으며 스위시에 합류했다. 배우 겸 트랙스의 보컬 제이는 오왼 오바도즈의 '연예인'을 열창하며 파워풀한 래핑을 선보였고, 스위시에 영입됐다.

한편, 현재까지 가문별 크루는 치타, 예지, 엘리의 '핫칙스'에 다나, 장기용, 최성준, 오현민이, MC스나이퍼, 주헌, 딘딘의 '쎄쎄쎄'에 이영유, 김준, 이미쉘, 정원영이, 주석, 마이크로닷, 베이식의 '스위시'에 은진, 찰스, 문희경, 제이, 창조가, 피타입, 마이노스, 한해의 '브랜뉴'에 박광선, 양미라, 강승현이, 팔로알토, 레디, 지투의 '하이라이트'에 주우재, 앤씨아, 강민아가 영입된 상태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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