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희본 "DJ 당시, 김희철때문에 심의 많이 걸렸다"
2016. 11. 3. 11:18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희본이 10년 전 김희철과 DJ를 할 때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역대 파워FM DJ를 초대하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은 2005년 '김희철 박희본의 영스트리트'의 DJ였던 박희본이 출연했다.
이날 박희본은 DJ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우리는 PD님 정장을 많이 입혀드렸다"고 운을 뗐다. 박선영은 "방송에 문제가 있을 때, 담당 PD가 예의를 갖춰서 정장을 입고 어딘가로 끌려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희본은 "당시 우리는 정해진 오프닝 없이 김희철씨가 정하는대로 했었다. 당시 타방송국 라디오였던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오프닝을 똑같이 하고 싶다고 해서 '김희철, 박희본의 싱글~ 방글~'이라고 오프닝을 한 적도 있다"며 "그날도 PD님이 정장을 입으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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