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버드' 채수빈 "관객과 슬픔 공유할 수 있어 매력적"
2016. 10. 19. 16: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채수빈이 자신이 생각하는 드라마와 연극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채수빈은 1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DCF 대명문화공장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진행된 연극 ‘블랙버드’ 프레스콜에서 "연극과 드라마는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 이후 두 번째 연극에 도전한 채수빈은 "연극은 관객과 호흡을 같이 나눌 수 있다. 내가 느끼는 슬픔을 관객과 공유하는 게 매력적이고 감동이었다. 아직 첫 공연을 올리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욕심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채수빈은 "TV는 준비 기간이 길지 않다. 드라마는 대본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 있지 않은데 연극은 다 나온 대본을 계속 연습하고 파고들 수 있다. 연출님과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많다. 공연을 올리면서도 인물을 깊게 파고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극 ‘블랙버드’는 ‘열두 살 소녀와 중년 남자의 금지된 섹스, 그리고 15년 만의 만남’라는 소재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영국 에딘버러 출신의 개성파 작가 데이비드 헤로우어가 신문에 실린 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8년 만에 재연되는 한국 공연에는 조재현, 채수빈, 옥자연이 출연한다.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11월 13일까지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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