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그달 커플' 박보검·김유정,19일 경복궁서 팬사인회 연다

문성훈인턴 2016. 10.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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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르미그린달빛` 인스타그램]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은 19일 오후 3시부터 ‘경복궁 야간기행과 함께 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시청률 20% 공약을 지키기 위해 배우들이 참석하는 팬사인회를 열기로 한 것.

12일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다음 날인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200명의 팬을 대상으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박보검·김유정·진영·곽동연 등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팬 사인회에는 배우 박보검·김유정·진영·곽동연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박보검은 “시청률 20%를 돌파한다면 우리 모두 팬 사인회를 하는게 어떨까”라고 공약한 바 있다. 이후 7회 만에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집계)를 돌파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팬 사인회는 KBS 홈페이지와 콘텐츠진흥원 SNS를 통해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는 오는 14일(금요일) 자정부터 16일(월요일) 24시까지 가능하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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