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 관여 않던 앨 고어, 드디어 힐러리 지원 등판한다

천지우 기자 2016. 10. 5. 23:4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AP뉴시스


앨 고어(68·사진) 전 미국 부통령이 오는 12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5일 보도했다.
클린턴 캠프는 저명한 환경운동가인 고어가 기후변화 이슈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 표심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젊은층 표가 군소후보(자유당 게리 존슨, 녹색당 질 스타인)로 분산되지 않고 클린턴에게 집중되도록 하려는 전략이다.

고어는 클린턴이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난 7월 민주당 전당대회에 불참하는 등 이번 선거에 깊이 관여하지 않았다. 다만 전당대회에 앞서 트위터로 클린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지낸 고어는 2000년 대선에서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에 석패한 뒤 환경운동가로 변신했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을 제작해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환기시킨 공로로 2007년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