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소식 듣고 '흔들려' 노래 튼 BJ 논란.."어쩌라는 거야"

이병채인턴 2016. 9.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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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리카TV]
경주 지진 발생 소식을 들은 한 인터넷방송 BJ가 ‘흔들려’라는 제목의 노래를 틀어 비난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이 해당 BJ의 태도를 지적했지만, 오히려 네티즌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9일 오후 8시 33분경 규모 4.5의 지진이 경주 남쪽에서 발생할 당시 해당 BJ는 인터넷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채팅방을 통해 시청자가 ‘경주에 또 지진이 났다’라고 알리자 BJ는 가수 채연의 ‘흔들려’ 노래를 틀었다.

시청자들이 황당해하며 자제를 요청하자 BJ는 "프로 불편러", "산사태가 일어난 것도 아닌데", "어쩌라는 거야" 등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질타가 이어지자 'Shut up' 노래를 틀며 짜증을 낸 BJ는 이어 '미친놈' 노래를 틀고 '니가 죽었으면 좋겠어' 가사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BJ는 방송국 페이지를 통해 사과글을 게시했다. "죄송하다, 지진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모르고 있던 저의 무지를 용서해 달라"면서 "비판도 달게 받겠다" 라고 밝혔다.
[사진 아프리카TV]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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