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학 출신 임헌준 목사, '아는 만큼 보이는 기독교와 불교' 출간

유영대 기자 2016. 7. 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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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헌준 목사.

전도현장에서 불교인과 대립과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신간이 나왔다.

더나은생각(대표 임성수)은 기독교와 불교를 비교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는 만큼 보이는 기독교와 불교'(사진)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의 저자 임헌준(55·아산 예은교회)목사는 “기독교인이 불교에 대해 어느 정도라도 알게 되면 자신의 종교적 지평도 넓어지고, 선교현장에서 복음을 전할 때나 과거에 절에 다녔던 새 신자가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하는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책에는 불교교단의 설립과 전개, 성경과 불경, 하나님과 부처님, 창조설과 연기설, 기독교와 불교의 인과사상, 무상한 세계와 영원한 생명, 구원과 해탈, 부활과 윤회, 천국과 극락, 기독교와 불교의 지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부록으로 한글성경전서 개역개정판에 사용된 불교적 용어에 대한 소고, 불교인 전도와 교회정착을 위한 참조사항, 참고문헌 등도 실려 있다.

임 목사는 원래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불교 신자였다. 군종장교(법사) 후보생이기도 했다.

하지만 기독교 집안의 부인을 만나 기독교로 귀의한 뒤 호서대 대학원 신학과 석·박사, 한신대 신대원 총회 위탁과정 수료했다. 2000년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호서대, KC대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저서로 ‘나의 기쁨 나의 소망’ ‘기독교의 핵심주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등이 있다(yhwhroi@hanmail.net·010-2717-0146).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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