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노상 불륜 스캔들에 日 대표 공영 NHK '난감'

일본 대표 공영방송 NHK 아나운서들이 노상에서 차를 세워놓고 성관계를 벌이는 등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이 폭로됐다.
연예전문매체인 주간 ‘프라이데이(FRIDAY)’는 7일 발매 예정인 최신호에 NHK 지역 방송국에 근무하는 아나운서 한 쌍이 일주일에 수차례 시내에서 15분 거리인 길거리에 차를 세워놓고 약 1시간씩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두 아나운서는 같은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남성 아나운서는 기혼자로 알려졌다.
프라이데이는 먼발치에서 야간에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포착해 지면에 게재했다. NHK방송은 법률전문 매체 ‘변호사닷컴’의 취재 시도에 “기사 내용은 파악하고 있지만 직원 신상에 대해서는 답변을 삼가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NHK에서 일어난 불륜 스캔들은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는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 7’에서 기상 캐스터를 맡은 오카무라 마미코가 다른 기상 캐스터 1명이 포함된 ‘삼각 불륜’을 저지르다 발각돼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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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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