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한비, 과감한 쩍벌 포즈
박지혜 2016. 6. 30. 12:05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정한비가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30일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는 표지를 비롯해 7월호를 장식한 정한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한비는 데님 소재의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정한비는 “주위에서 ‘수집하냐’고 할 정도로 데님 셔츠를 많이 갖고 있고 즐겨 입는다”며 데님 아이템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한 정한비는 호흡을 맞춘 김혜수에 대해 “감히 언급 조차 하기 어려운 대선배”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과 사람으로 정말 좋은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스태프들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정한비는 이어 “‘시그널’ 회식 때 (김혜수가 내) 손을 꽉 잡아주면서 따뜻하게 대해줘 너무 고마웠다”며, “배우들, 스태프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감독님 디렉션 귀 기울여서 들으려고 하고, 윤서(극중 정한비 이름) 역할이 건조한 대사 위주인데도 자연스럽게 연기하지 않았냐?”고 칭찬해 눈물이 핑 돌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큰 목표보다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김혜수 선배님처럼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2009년 MBC 시트콤 ‘세남자’로 데뷔한 정한비는 영화 ‘7번방의 선물’, 드라마 ‘프로듀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우 정한비 화보 사진 더보기
- 야노 시호, 고혹미 물씬.. 란제리 패션으로 매혹적인 분위기 선사
- '대마초 흡연' 아이언, 컴백 논란..'너무 좋아'vs'벌써?'
- 이경규, 김성균·조진웅·곽도원 다 떴는데.. 한철우만 못 떠
-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과 키스신, 액션신처럼 찍었다"
- "3억 차익 포기합니다"…대출 조이자 마포도 '무피' 속출
- "최소 30명 암 걸렸다" 유명 생리대 썼다가 날벼락
- 한반도 남쪽서 7·8호 태풍 동시 북상…예상경로는?
- "욕하다 바지 내리더니"...버스서 '대변 테러', 경찰도 기겁
- "'칼졸업' 큰일", "첫 월급 300만원도 안돼" 대학생들 '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