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당신이 아직도 그립습니다" 야권, 오늘 봉하 총출동
김영석 기자 2016. 5. 23. 00:02

야권 인사들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개최되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공식 추도식에 대거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추도식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전원이 참석한다. 20대 총선 당선자들에게도 ‘필참’ 공지를 내렸다. 국민의당도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당선자 대다수가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또 노무현재단 이사 자격으로 참석하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와 ‘노무현의 왼팔’로 불리는 안희정 충남지사 등 친노 대권 주자도 자리를 함께 한다.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 김부겸 당선인 등은 추도식에 불참한다.
일각에서는 중도 성향의 야권 주자들이 친노 주류 진영과 ‘거리두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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