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명소 다변화, 교통문제 해결' 절실

2016. 5. 17. 16:3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방문지 경화역, 여좌천 로망스다리 집중..44% 교통불만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 벚꽃. 창원시 제공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창원시 제공

[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인 진해군항제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벗꽃명소의 다변화’와 함께 심각한 ‘교통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지난 4월 개최된 진해군항제 기간(4.1일~10일) 군항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해군항제 관광패턴 및 관광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해군항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최초 방문지로 경화역(39.5%)와 여좌천 로망스다리(25.3%) 2개소에 65%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발표했다.

경화역과 여좌천 로망스다리 등 2개소 외 제황산공원(19.8%), 장복산 조각공원(8.0%), 기타(7.4%) 등으로 순으로 나타나 벚꽃명소의 다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진해군항제 관람 후 ‘창원시 연계관광 계획이 없다’는 대답이 73.5%로 조사됐고, 이유로는 ‘관광지 정보 부족’(31.9%)과 ‘관광지 매력 부족’(17.8%) 등이 절반을 차지해 연계관광상품의 개발에 앞서 각 관광지에 대한 홍보 및 기능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진해군항제 불만족 이유로는 교통(44.0%), 음식(17.6%), 벚꽃 외 관광요소 부족(17.3%) 등 3개 요인이 전체 68.9%로 차지했으며 특히 교통문제가 전체 불만 가운데 절반 가까운 수준이어서 교통문제 해결이 진해군항제 성공여부의 당면 과제로 분석됐다.

관광객 10명 중 8명에 해당하는 80.9%가 당일 일정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해군항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74.7%가 만족하는 것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 비율이 84.5%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진해지역이 아닌 지역에서 진해군항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해 총 162명의 유효표본을 확보해 분석했다. k123@kukinews.com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