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지원활동 하던 조선족 목사 숨진 채 발견.."피살 가능성 커"
김원유 2016. 5. 2. 00:18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탈북자 지원활동을 펼쳐온 조선족 목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재외공관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 조선족 자치현 장백교회의 한모 목사가 숨진 채 발견돼 공안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한 목사의 시신은 창바이현 인근 야산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은 한 목사의 시신을 수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 대북 소식통은 "한 목사가 평소 선교활동 및 탈북자 구호를 해온 것으로 안다.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고 있으며 북한 관련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숨진 한 목사는 지난 1993년부터 창바이현을 중심으로 탈북자들 지원 사업 등을 펼쳐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국 불륜 박멸 중"…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 아시아경제
- "연봉 6000만원에 생활비도 '전액 지원'"…파격 채용 공고낸 '이곳' - 아시아경제
-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건지"…'19금 연상' 파리바게뜨 빵 결국 - 아시아경제
- "집에 있다면 당장 버려야"…매일 쓰는 '이것', 2년 지나면 위험한 이유 - 아시아경제
- "중국이 달라 보인다"… 백종원 예능 덕 中 남극기지 '뜻밖의 홍보' - 아시아경제
- 밤 9시에도 20~30대 여성들 '북적'…어느새 홍콩 일상 된 K브랜드[K웨이브 3.0]⑪ - 아시아경제
- 와인 마시면 목 '따끔', 별일 아닌 줄 알았는데…20대 여성 혈액암 진단 - 아시아경제
- 반도체·자동차 다음은 배터리?… 순환매 장이 이끄는 오천피 - 아시아경제
- "'코스피 5000'? 절대 못 가" 비웃던 야권…과거 발언 재조명 - 아시아경제
- 난방 끄고 집 비웠다가 '진짜 냉동고'를 봤다…얼음성 아파트 나온 캐나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