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서지혜, 노주현에 "먼저 재혼하면 나도 하겠다"
2016. 2. 21. 21:33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서지혜와 노주현이 서로의 재혼을 소망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4회에서는 유민호(노주현 분)에게 재혼하라고 하는 이지선(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선은 유민호에게 "아버지 섭섭하셔도 어쩔 수 없다. 저 이제 승규 씨 생각하면서 더 이상 안 아프다. 좀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유민호는 "축하한다. 고마운 일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지선은 "지금도 생각은 한다. 근데 전만큼은 아니다. 잊은 건 아닌데 무뎌졌다. 괘씸하죠. 아버진 안 그러시잖아요"라고 물었지만, 유민호는 "난 부모야. 너완 당연히 다르지"라며 "정신 차려 팔자 고치란 소릴 수십번 했다"면서 이지선의 재혼을 언급했다.
이에 이지선은 "그래서 저도 이제 생각해보려 한다"라며 "아버지 먼저 재혼하시면 저 할게요. 아버지 이러고 계시는데 제가 언제 데이트하고 시집 가냐"라면서 유민호의 재혼을 독촉했다. 그러자 유민호는 "네가 먼저 해. 순서 바꾸자"라고 했지만, 이지선은 듣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엑스포츠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래 그런거야' 왕지혜, 조한선 기다리다 만취
- '그래 그런거야' 조한선, 부모에 "왕지혜 결혼 상대 아냐"
- '그래 그런거야' 윤소이♥김영훈, 볼뽀뽀 데이트 현장 공개
- [전일야화] '그래 그런거야' 조한선, 왕지혜 밀어낼 수 있을까
- '그래 그런거야' 왕지혜, 조한선 가족에 "선 30번 봤다" 고백
- 박나래, 결국 경찰 조사 받는다…고소·고발만 6건 접수 "엄정 수사"
- '하반신 마비' 댄서 채수민, 사고 후 심경 고백…"이제야 조금씩 받아들이게 돼" (더미라클)
- 이이경·조세호 떠나보낸 유재석 "노력도 안하고 남탓, 어리석어" 의미심장 (핑계고)
- 원빈 근황, '배우 데뷔' 친조카가 공개했다…"잘 지낸다" [엑's 이슈]
- '선풍기 아줌마' 故한혜경, 불법 성형→17번 재건수술 후 하늘로…오늘(15일) 7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