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이제훈 의심 시작? '서형준 시신 어떻게 찾았어?'
2016. 2. 5. 21:03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이제훈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5화에서는 장기미제수사팀이 두개의 미제 사건을 해결한 일로 포상을 받았다.
이날 장기미제수사팀 김계철(김원해)은 팀원들을 바라보며 “포상 휴가에 경비에 우리가 에이스이긴 한가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차수현(김혜수)은 박해영을 바라보며 “얘가 서영준 시신 발견해서 유괴 사건 해결 한 거다. 서형준의 시신은 폐 병원 맨홀 안에 있었다 운 빨 할아버지가 와도 몰랐던 사실이다. 안 그러냐. 박해영 경위”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박해영은 잠시 머뭇거린 후 “몰라서 묻느냐. 윤수아 직업 성향. 프로 파일링 해서 찾아낸 거다. 그럼 웃으면서 휴가 끝나고 보자”라는 말만 남김채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러나 김계철은 “윤수아가 잡히기도 전에 그걸 프로파일링 했다고? 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 한다고”라며 혀를 찼고, 차수현은 박해영의 뒷모습만을 바라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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