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에 맞는 베이스 찾기

2016. 2. 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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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인이다”라는 말처럼 기분 좋은 칭찬이 또 있을까? 타고난 피부가 완벽하지 않은 이상 쉽게 듣지 못하는 칭찬이긴 하나 요즘 같아선 아예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며 출시되는 능력자 베이스가 있기 때문. 그런데 그 수많은 베이스 중에 내 취향과 피부에 꼭 맞는 제품을 도저히 찾지 못하겠다고? 그런 당신을 위해 코스모가 준비했다. 나에게 맞는 베이스 타입을 정확히 알아본 뒤 그에 걸맞은 신상 베이스 실력자들까지 만나보는 시간!

1.맥 라이트풀 C SPF 50 PA+++ 퀵 피니쉬 컴팩트 12g×2(리필 포함) 5만2천원대2.BEST MATCHING ITEM 맥 197 SH 듀오 화이버 스퀘어 브러쉬 4만8천원대쿠션은 오직 퍼프로만 써야 한다는 편견은 그만! 쿠션 사용 마지막 단계에 오직 쿠션을 위해 출시된 이 브러시로 쓱쓱 쓸어주면? 좀 더 매끈하고 가벼운 초경량 스킨 완성!

 투명하게 빛나는 리얼 스킨 BASE WEAPON 맥 라이트풀 C SPF 50 PA+++ 퀵 피니쉬 컴팩트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사진 찍기 전 당신이 원하는 그 피부! 감쪽같은 커버,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 결, 강력한 지속력까지, 이 모든 걸 한 방에 책임지는 일명 ‘셀피 커버 쿠션’.

이런 사람에게 필요하다 쿠션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본 사람은 알 거다. 수정용으로 쓰기엔 편리하지만 쿠션 하나로 베이스를 완벽하게 끝내기엔 어딘지 불안한 그 마음을! 출근 시간, 아무리 회사에 늦더라도 쿠션이 아닌 파운데이션을 공들여 바르고 나서야 ‘오늘은 하루 종일 피부가 좀 괜찮겠구나’ 하며 마음이 놓이진 않았는지. 설령 ‘늦었는데 무슨 파운데이션? 얼른 쿠션이나 팡팡 두드리고 나가자!’라고 생각하더라도 출근 후 얼굴 한쪽에 뭉치고 찍힌 자국이 있거나 생각보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빨리 무너지는 듯해 당황했던 경험 정도는 분명 있을 것. 맥이 최초로 선보인 이 쿠션은 그동안 우리가 쿠션을 쓰며 가졌던 불안한 마음을 깨끗하게 해결해주는 제품! 지금까지 글을 읽어 내려오며 공감한 모든 여성에게 필요할 것.  

이 제품이 특별한 이유 가장 큰 매력은 손놀림 몇 번만으로 금세 잡티 제로, 결은 매끈, 윤기는 가득한 완벽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조류에서 추출한 미네랄과 비타민 C 유도체가 결합된 머린-브라이트 포뮬러가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만들며 얼굴에 착 밀착돼 끈적이지 않고 지속력까지 월등하다. 엑스트라 라이트, 라이트, 라이트 플러스, 미디움, 미디움 플러스까지 총 5가지 컬러가 준비돼 있으니 내 피부 톤에 꼭 맞는 쿠션 찾기에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단 사실! 

▶ARTIST’S TIPS 광채를 부각시키려면 “스킨케어부터 베이스까지 납작한 브러시를 활용하세요. 일단 브러시로 수분 로션을 밀착시키듯 바른 뒤 진줏빛 펄이 든 ‘스트롭 크림’을 브러시에 묻혀 쓸어주세요. 이때 지성 피부라면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베이스를 사용하시고요. 그다음은 ‘퀵 피니쉬 컴팩트’로 마무리! 197 브러시의 끝을 세워 발라 피부 톤과 결을 잡아주면 반짝반짝 은은한 광채 피부가 완성된답니다.” -맥 프로 이벤트팀 팀장 김혜림 아티스트

1.에뛰드하우스 빅 커버 컨실러 BB SPF 50+ PA+++ 30g 1만5천원2.BEST MATCHING ITEM 에뛰드하우스 빅 커버 쿠션 컨실러 SPF 30 PA++ 5g 일루미네이트, 민트, 피치핑크 각각 1만1천원쿠션 컨실러로 일루미네이트는 빛을 더하며, 민트는 붉은 기를 잡고, 피치핑크는 눈가·입가의 칙칙한 기운을 걷어낸다. 고민 부위에 맞는 컬러를 골라 활용하면 좀 더 완벽한 인형 피부가 완성될 듯!

 보송보송 결점 없는 인형 피부 BASE WEAPON 에뛰드하우스 빅 커버 컨실러 BB SPF 50+ PA+++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컨실러와 비비를 하나로! 강력한 잡티도 깨끗하게 지우는 철벽 커버 베이스. 

이런 사람에게 필요하다 꽤 어둡고 큰 잡티들로 언제나 얼굴이 칙칙해 보인다면? 울긋불긋 균일하지 못한 안색 때문에 우울하다면? 아마 당신이 이런 피부 고민을 가졌다면 한 톤으로 깨끗해 보이는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톤 보정 베이스부터 파운데이션, 컨실러까지 매우 전략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것이다. 빅 커버 컨실러 BB는 당신의 베이스 메이크업 다이어트를 실현해주는 아이템. 잡티, 톤, 결까지 빈틈없이 완벽히 숨겨주는 이른바 ‘컨실러 메이크업’이 가능하기 때문!  

이 제품이 특별한 이유 컨실러를 얼굴 전체에 펴 바른 듯 깨끗한 커버력과 가벼운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뚜껑에 달린 멀티 터치 팁이 빈틈없이 완벽한 촘촘 커버를 가능케 하는 일등 공신! 세로로 세워 넓은 면으로 슥슥 바르면 얼굴 전반의 칙칙하거나 울긋불긋 불균일한 피부 톤을 보정할 수 있으며, 화살촉처럼 뾰족한 부분으로는 스폿성 잡티를 한번 더 공략해 숨기기 용이하다. 그뿐만 아니라 피부 각도에 따라 탄력 있게 휘어져 굴곡이 심한 콧방울과 입 주변에 바를 때도 손놀림이 자유로운 건 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 없이 내 피부처럼 착 밀착되는 바닐라, 베이지, 샌드 3가지 컬러가 있다.  

▶ARTIST’S TIPS 팁으로 바르는 게 익숙하지 않다면 “이 제품은 내장된 팁을 활용하는 게 제일 잘 발리며 밀착력도 높아져요. 팁 사용이 어렵다면 손등에 쓸 만큼 덜어내고 시작하세요. 양 조절을 못하면 두껍게 발리거든요. 덜어낸 걸 넓은 면에 묻혀 얼굴 전체에 바른 뒤 여분을 뾰족한 부분에 묻혀 잡티를 커버하세요. 그다음 다시 팁을 눕혀 전체적으로 블렌딩하면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가 완성되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혜련

1.나스 벨벳 매트 스킨 틴트 SPF 30 PA+++ 50ml 6만3천원2.BEST MATCHING ITEM 나스 나스시스트 아이섀도우 팔레트 라므르 뚜쥬루 라므르 8만5천원중성적인 컬러부터 강렬한 컬러까지! 우아하고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12가지 섀도가 한데 모였다. 고급스러운 벨벳 스킨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할 듯

 벨벳처럼 부드럽고 캐시미어처럼 매끈한 럭셔리 피부 BASE WEAPON 나스 벨벳 매트 스킨 틴트 SPF 30 PA+++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90년대 하면 떠오르는 둔해 보이고 두꺼운 ‘매트’ 말고 내 피부처럼 가볍고, 은은한 광택이 살아 있으며, 페이스 라인까지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다듬어주는 ‘매트’. 그야말로 베이스의 신세계! 

이런 사람에게 필요하다 번들거리는 걸 질색하거나 과한 광이 광대뼈를 포함한 얼굴 전체를 넙적해 보이게 만들어 물광 피부보다 매트한 피부에 ‘엄지 척’ 했던 당신! 혹시 매트한 텍스처의 베이스를 써도 내가 원하는 그 시크한 피부가 아니라 요철이 더 부각되면서 되레 텁텁해 보여 좌절한 적은 없는지. 매트하지만 건조해 보이지 않는 피부, 결점 없는 피부, 그리고 다리미로 다린 듯 요철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까지, 마치 포토 앱의 블러 효과처럼 나스 벨벳 매트 스킨 틴트를 바르면 당신이 원하는 그 피부로 즉각적인 변신이 가능하다. 매트한 피부라 하면 ‘늙어 보인다’, ‘푸석해 보인다’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여성들의 베이스 루틴에 파란을 일으킬 아이템. 

이 제품이 특별한 이유 벨벳 매트 스킨 틴트가 똑똑한 이유는 바깥쪽은 투명하고 중간으로 갈수록 점점 불투명하게 고안된 둥근 블러링 파우더 입자에 숨어 있다. 제품을 바른 뒤 빛을 받으면 입자 내에서 빛이 굴절되고 확산돼 자연스럽게 잡티나 요철이 흐려 보이며 얼굴 전체가 에지 있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된다. 또한 입자 모양이 둥글어 텍스처가 부드럽고 잘 발리는 것도 장점. 그뿐인가. 자외선 차단 기능은 기본, 각종 비타민과 로즈 프루트 추출 성분이 들어 있어 스킨케어 기능까지 한다는 사실! 9가지 컬러로 출시돼 피부 톤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으니 빠른 속도로 완성한 완벽한 벨벳 피부를 뽐내고 싶은 여성이라면 주목할 것.  

▶ARTIST’S TIPS 기름종이를 달고 사는 심한 지성 피부라면 “매트한 텍스처의 베이스를 사용해도 유분을 주체할 수 없는 여성이라면 이 제품을 사용한 뒤 T존, 볼 주변에만 한 번 더 덧발라주세요. 단, 바를 때 네 번째 손가락 끝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벨벳 매트 스킨 틴트는 도구보다 손가락을 썼을 때 더 잘 발릴 뿐 아니라 약지는 손가락 중 가장 힘이 약해 정말 얇고 섬세하게 덧바를 수 있거든요. 오후 시간대에도 같은 방법으로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주면 아침에 막 메이크업했을 때의 보송보송 환한 얼굴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나스 교육팀 임소연 과장 

Editor 기지혜 Photographer (모델)이경진, (제품)장호 Model 곽지영, 최아라 Hair 권영은 Makeup 공혜련 Assistant 이혜경, 박혜연, 한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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