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다, 아이슬란드 여행

2016. 1. 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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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and Exploration Ⅰ

<꽃보다 청춘>을 보고 떠나고 싶어졌다. 서른 줄의 남자 셋도 벅찬 마음에 눈물 흘리게 만드는 그곳, 여름에는 백야가 이어지고 겨울에는 오로라가 쏟아지는 아이슬란드로의 여행 베스트 5. 꼭 가봐야 할 곳만 골랐다.

BLUE LAGOON 검은 현무암으로 이뤄진 화산들 사이에 자리 잡은 온천 블루 라군을 돌아보지 않고선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온전히 누렸다고 할 수 없다. 화산분화구에서 추출해 5분만 바르고 있어도 피부가 놀랄 만큼 부드러워지는 실리카 머드도 환상적이지만 푸른색 수채물감을 풀어놓은 듯 여린 색의 물은 믿을 수 없이 아름답다. 클리닉을 전문으로 하는 센터와 용암 바위를 바라볼 수 있는 루프 톱, 사우나, 호텔도 갖추고 있다. www.bluelagoon.com add 240 Grindavik

THE GOLDEN CIRCLE 아이슬란드에 대해 무지했던 <꽃보다 청춘>의 세 남자도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곳이자 지구 어딘가로 떨어져 내리는 거대한 폭포에 할 말을 잃게 되는 굴포스(Gullfoss), 온천수가 기둥처럼 뿜어져 올라오는 게이시르(Geyser), 공원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싱벨리어 국립공원 (Thingvellir National Park). 서로의 위치가 원을 이뤄 골든 서클이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대표 여행지 세 곳이다. 특히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세계 최초로 의회가 열린 역사적인 곳이자 하이킹과 낚시, 승마도 즐길 수 있는 액티브한 장소. www.gullfoss.is, www.thingvellir.is, add visiticeland.com

WHALE WATCHING 북극해에 떠 있는 섬나라 아이슬란드에서 바다를 경험해 보지 못하면 아쉽다. 마실 나가듯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면 휜부리돌고래, 쇠돌고래, 혹등고래, 범고래가 헤엄쳐 다닌다. 어선을 개조한 엘딩 웨일 워칭 센터 (Elding Whale Watching Centre)에서는 고래와 기타 해양 생물들에 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다. www.elding.is

HALLGRIMSKIRKJA CATHEDRAL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름이지만 의미를 생각하면 외우기 쉽다. 아이슬란드의 종교 시인인 ‘할그림스’와 교회를 뜻하는 ‘키르캬’가 합쳐진 국교회로 1937년에 설계돼 50여 년에 거쳐 완성됐다. 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는 장엄한 외관은 얼어붙은 용암인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것. 얼음의 나라이자 여전히 수많은 화산이 숨죽이고 있는 불의 나라인 아이슬란드의 상징답다. 교회 내부에는 5700여 개 파이프로 이뤄진 오르간이 웅장함을 더하는데, 매주 목요일 12시마다 마치 축복처럼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www.hallgrimskirkja.is add Hallgrimstong, 101

HARPA CONCERT HALL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장이자 콘서트홀. 도심 속에 자리한 건물의 형상은 아이슬란드 지형을 닮았다. 스틸 프레임과 기하학적인 유리 패널이 빛에 따라 각기 다른 색을 뿜어내 마치 낮에 만나는 오로라 같다. www.harpa.is add Austurbakka 2 to be continued....

WRITER EMMA LOVE

EDITOR 김은희

PHOTO COURTESY OF BLUE LAGOON, HARPA CONCERT HALL, ION, reykjavik excursions company, SALT ELDHUS, VISIT ICELAND(www.visiticeland.com)

ART DESIGNER 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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