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유도훈 감독 "포웰이 포스트 공격에 집착했다"
2016. 1. 24. 18:14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전자랜드가 아쉬운 경기력 끝에 2연패 늪에 빠졌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4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9-89로 패배했다.
경기를 마치고 유도훈 감독은 "기본적으로 수비가 안 됐다"며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가 수비 상황에서 호흡이 맞지 않았다. 수비가 무너지니 나쁜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총평을 했다.
이어서 그는 "공격에서는 포웰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쳐주기를 바랬지만 포스트 공략에 집중하며 파생적인 공격 루트를 만들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유 감독은 "추운 날씨에 찾아와주신 홈 팬들에게 패배를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다음 경기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KBL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4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9-89로 패배했다.
경기를 마치고 유도훈 감독은 "기본적으로 수비가 안 됐다"며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가 수비 상황에서 호흡이 맞지 않았다. 수비가 무너지니 나쁜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총평을 했다.
이어서 그는 "공격에서는 포웰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쳐주기를 바랬지만 포스트 공략에 집중하며 파생적인 공격 루트를 만들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유 감독은 "추운 날씨에 찾아와주신 홈 팬들에게 패배를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다음 경기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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