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응팔 성보라가 통진당 이정희?" 변희재 주장 '논란'

김동우 기자 2015. 12. 28. 10:1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 성보라가 이정희 대표?" 네티즌 "과도한 정치적 해석" 찬반 나뉘어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성보라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를 모델로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네티즌들은 “서울대 나오고 운동권 출신인 여성이면 다 이정희냐”며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요.

변 대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가 통진당 이정희를 모델로 한 듯 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드라마의 제작사를 가리켜 “대선 끝나자마자 안철수 의원을 띄우며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했던 기업이니 이 시점에서 이정희를 띄울 만 하다”고 덧붙였는데요.

변 대표의 이같은 주장은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의 주장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장 대표는 변 대표가 글을 올리기 3시간 전인 같은 날 오후 8시 “성보라 역은 이정희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며 “제작사 측은 왜 성보라역에 이정희를 롤모델로 했는지 진실을 밝히고 만약 정치적 의도가 있다면 저의 자유청년연합은 좌시하지 않고 규탄 및 응답하라 1988 제작진 규탄을 할 것을 천명하는 바”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의 글은 28일 페이스북에서 64명이 공유하고 340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을 받았습니다. 또 변 대표의 트위터 글 역시 28일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죠.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MLB파크에는 변 대표의 트위터 글에 대해 “보라는 건들지 마라” “창의적 자선사업가이십니까” “서울대 다니는 여자면 이정희인가” “뭐라는 겁니까”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