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결손가정 학생들 교복구입비 지원
2015. 12. 23. 09:59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 교직원들이 결손가정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 선행에는 팀장단, 간호부 봉사모임 사랑회, 의료기사연합회, 사우회, 원무팀 등 다양한 모임 소속 교직원들이 선뜻 나서 성금에 동참했다.
교직원들은 성금으로 교복교환 상품권 31매를 구입했으며, 23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팀에 전달했다. 교직원들이 전달한 교복교환 상품권은 2016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봉명동 거주 학생(중학생 11, 고등학생 20)의 교복구입에 사용된다.
교복교환 상품권은 스마트학생복 천안점에서 교복 1세트와 교환할 수 있다. 교직원들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여한 안모씨는 “병원 내 여러 모임에서 교복구입에 사용해달라며 상당한 회비를 쾌척했다”면서,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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