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맛 나겠다" 수능만점 3명 상산고 급식 수준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가 3명이나 나온 전주의 상산고등학교의 급식 수준에 네티즌이 놀라워했다. 다양한 식단에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평소 급식과 특별한 생일상, 무한 삼결살 파티 등 남다른 급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부할 맛 나겠다”며 부러워했다.
3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지난 2월 상산고 블로그에 올라왔던 급식 관련 게시물이 다시 퍼지고 있다. 학생이 직접 작성한 게시물로 운영되는 이 블로그에는 학생이 직접 찍은 급식 사진이 여러 장이 올라왔다. 상산고 급식은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신의 급식’으로 불린다고 한다. 상산고등학교 급식 정리 블로그 글 보러가기
평상시 식단도 푸짐했다.

블로그는 “시험 기간에는 원기회복하라고 한방갈비찜이 나온다”고 했다.

학생에게 주는 생일상도 특별했다. “통닭 한마리가 한사람의 몫”이라고 자랑했다.

“일년에 두 번, 야외에서 한다”며 삼겹살 급식 사진도 공개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과거 상산고 학생이 삼겹살 파티와 관련해 올린 사진도 퍼지고 있다.
요리사가 직접 삼결살을 구워주는 사진이었다. 당시 학생은 이 사진을 올리며 “오늘 저녁 상산고 저녁 급식이다. 삼겹살 무한리필”이라고 적었다.

블로그는 “홍성대 이사장님이 급식실 시설을 직접 구비했을 정도로 급식의 양과 질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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