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분협회, 소외계층 어린이들 밀가루체험공연 초청행사 진행
24일 아동보육시설 '경동원' 어린이 30여 명 초청해 밀가루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체험행사 진행
지난 2011년부터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따뜻한 소통 이어와
한국제분협회(www.kofmia.org, 회장 이희상)는 24일 아동양육보육시설 '경동원'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즐겁게 놀면서 상상력과 오감을 키우는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분협회가 소외계층 아이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1년 시작한 이래 5회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경동원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밀가루를 오감으로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제에 따라 '가루나라, 빵빵나라, 반죽나라, 통밀나라'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창의적인 공간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2011년부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경동원'은 7세 이하의 요보호아동(기아 및 학대아동, 미혼 부모의 아동, 결손 및 빈곤가정 등)을 입소하여 보호·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3세 미만 10명, 3∼7세 47명 등 총 57명의 아동이 수원의 광교산자락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국제분협회 조원량 전무는 "올해도 경동원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교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체험프로그램인 '가루야 가루야'는 PMC네트웍스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오감체험공연으로 초연 이후 약 80만 명이 다녀간 스테디셀러다. 한국제분협회는 11년에 걸쳐 해당 공연에 밀가루와 프리믹스 등을 공식 협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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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제분협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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