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과학상상화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2015. 5.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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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까지 국립대구과학관 2층 수상작 41점 전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지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개최한 과학상상화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주최한 과학의 달 기념행사 중 하나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관 전시물과 연계한 과학의 원리, 현상 등을 상상화로 표현해 참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대회였다.

총 11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구 신월초등학교 4학년 김단아 학생이 초등 고학년 부문 금상을 대구 청림초등학교 3학년 차승현 학생이 저학년 부문 금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인 대구미술협회 박병구 회장은 "과학상상화란 주제를 잘 이해하고 표현한 작품을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채로운 기법과 재료를 활용해 주제를 표현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평했다.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과학관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무한대로 키울 수 있는 창의력 공작소"라며 "앞으로 과학관을 찾은 학생들이 본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탐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진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2층 상설전시1관에서 상설전시2관 사이 홀에서 열리며 총 41점의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초등 고학년부문 금상을 수상한 김단아 학생의 '우주 정화 캡슐'(왼쪽)· 초등 저학년부문 금상을 수상한 차승현 학생의 '미래의 집' 작품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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