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마감 직전..접수자 확 몰렸다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3년 이상 거주한 지역서 응시 가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울산과 대구, 경남 등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마감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사이트는 사람이 몰려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울산시는 24일 지방직 공무원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울산시 2014년 지방직 공무원 선발 경쟁률은 117명 모집에 2232명이 응시해 19.1대 1을 기록했다.
대구시와 경상남도도 지난 2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마감은 오는 27일이다. 대구시는 2014년 165명 모집에 4828명이 응시해 29.3대1의 경쟁률을, 경상남도는 218명 모집에 5841명이 응시해 26.8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 (http://local.gosi.go.kr)에서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에 접속한 뒤 '응시하기' 탭에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 3년 이상 거주 사실이 있는 지역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24일 오후 15시50분 기준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를 받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는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 20일 접수를 마감한 서울시는 서울시 공무원 경쟁률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 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출원인원은 지난해대비 늘어났지만, 경쟁률은 3년 연속 감소한 모습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15년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접수 잠정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서울시 공무원은 최종선발예정인원 2284명에 13만515명이 지원해 5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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