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으로 원정 성매매 떠난 한국인 '원정녀' 적발..압수품 목록 보니 '가관이네'

원미연 기자 2015. 3. 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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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대만으로 원정 성매매를 떠난 한국인 '원정녀'가 적발됐다는 소식에온라인이 후끈합니다.

대만 동삼신문은 오늘(18일) "성형외과 간호사라고 밝힌 29세 한국인 여성 A씨가지난 16일 신베이시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관광을 이유로 지난달 대만에 건너가 체포 당일까지 18일 간 체류하면서25만 대만달러(한화 약 900만 원)를 벌었다고 합니다.한 번의 성매매 대가는 1만5000 대만달러(한화 약 53만 원)로A씨는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해 호객을 했다는데요.

대만 수사당국은 A씨의 성매매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압수품을 공개했습니다.중국어나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A씨는 쪽지에남성과 대화하면서 나눌 수 있는 짧은 영어 단어를 우리말로 적어뒀는데요.'룸 넘버' '아이 완트 고 업' '웨이트 기다리다' '커스터머 손님' '노 앤써 답이 없다' 라는 문구가쪽지에 적혀 있습니다.

왜 대만에서 성매매했냐는 질문에 A씨는"해외에서는 빠르게 돈을 벌 수 있고, 아는사람이 없어서"라고 답했다는데요.

'대만 원정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카로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 나라망신 제대로 시키는구나

hi****: 대만까지 가서 그러고 싶을까?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짝짝짝

아****: 우리나라 물어뜯고 싶어하는 대만 언론에 좋은 먹잇감이 되어줬네.지****: 원정녀들도 성범죄자들처럼 신상 공개돼야 마땅하다

A씨가 적어놓은 쪽지의 마지막 문구처럼원정녀 당신은 정말 '노답', 답이 없네요.[사진 출처=웃긴대학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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