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한주희 "빨리 프로가 되고 싶어요"

콘텐트팀 2015. 3. 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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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당구 여신' 한주희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한주희는 3일 서울 신사동의 한 헤어샵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제가 보기와 다르게 최근 5년간 남자친구가 없었어요"라고 답하며 "당구장 운영할 땐 주 7일 내내 일만했죠. 그런데 지난해 8월 당구장 운영을 그만둔 뒤로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 해요. 어디 괜찮은 남자 없나요?" 라고 대답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는 질문에는 "방문 걸어 잠그고 실컷 울어요"라고 밝히며 "누구한테 하소연 하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당구가 뜻대로 안 될 땐 혼자 짜증내죠. '이거 왜 이렇게 되는 거야'라고 저한테 막 뭐라고 해요"라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한주희는 "팬들의 사랑 감사하죠.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 하루 빨리 프로가 되는 게 목표죠"라고 늦게 시작한 당구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그동안 게을렀던 부분이 아쉬워요. 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정말 부지런히 연습할 거예요. 그래서 언젠가는 대회 우승도 해보고 싶고요" 라고 자신의 꿈을 드러냈다.

'당구여신' 한주희는 아마추어 쓰리쿠션 당구 선수다. 지난해 12월부터 TV를 통해 중계된 한 아마추어대회에 심판 겸 선수로 나서면서 단번에 당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돌 가수처럼 가녀린 몸과 청순한 얼굴에서 나오는 시원한 스트로크는 당구 팬들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주희는 당구 팬들 사이에서 '당구 여신', '당구 선녀', '당구 공주' 등으로 불리며 불과 두 달만에 원조 '여신'인 프로 포켓볼 선수 차유람(28)의 인기를 넘어설 기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정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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