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처에 따라 체색 변하는 '노래미' 특징..'신기하네'
온라인이슈팀 2015. 2. 2. 08:27
서식처에 따라 체색 변하는 '노래미' 특징…'신기하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인터넷상에서 노래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노래미 특징은 몸이 미꾸라지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다는 것이다.주둥이는 둥글고, 아래턱이 위턱 앞으로 나와 입은 45° 각도로 위를 향해 열린다. 눈은 머리의 위쪽에 있다.등지느러미는 1개로 몸의 뒷부분에 있다. 가슴지느러미의 가장 위쪽 1개의 연조(마디가 있는 지느러미 줄기)는 분리되어 있고, 아랫부분에는 분리된 연조가 없다. 꼬리지느러미의 뒷 가장자리는 둥글다.피부는 비늘이 없고 미끈미끈하다. 등 쪽 색깔은 흑갈색을 띠며, 배는 연한 갈색을 띤다. 특히 서식처에 따른 체색 변화가 심해 색깔로는 구별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노래미는 주로 얕은 물가에서 발견되며 해조가 발달한 장소에 서식한다. 조수간만의 차이로 물이 빠지고 난 후 생기는 작은 웅덩이에서 찾아 볼 수도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93년생들이 100억대 전세사기 당했어요" - 아시아경제
- "바비큐 500g에 4만원 달라네요"…춘천 닭갈비막국수축제 또 바가지논란 - 아시아경제
- 음주뺑소니에 무너진 체육교사 꿈…20대 청년 5명 살리고 하늘로 - 아시아경제
- "당대표 돼도 허수아비"…홍준표, 연일 한동훈 직격 - 아시아경제
- 임산부 앞에서 휴대폰 보며 '모르쇠'…배려석 차지한 무배려남 - 아시아경제
-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 아시아경제
- "사랑 아니면 설명이 안 돼"…제자와 동성교제 의혹 여교사 직위해제 - 아시아경제
- "지붕 뚫고 들어온 우주쓰레기에 가족 다칠 뻔"…나사에 1억 소송 - 아시아경제
- "헌혈하려 해외여행도 포기"…45년간 700회 달성한 '헌혈 천사' - 아시아경제
- '마라탕후루' 챌린지 유행인데…탕후루 가게 하루에 2곳씩 문닫는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