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부사장 사표..계열사 대표직 유지(상보)
황준호 2014. 12. 10. 17:20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대한항공은 조현아 부사장이 뉴욕발 항공편 사무장 하기 건 관련 전날 회사의보직해임 조치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조직에 누가되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 부사장은 부사장 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다만 완전히 대한항공에서 발을 빼는 것은 아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부사장이 대한항공 등기이사직과 계열사 대표직은 어떻게 될지 아직 알 수 없다"며 "향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사장은 이번 조치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12억달러 규모 호텔 건립 등 한진그룹이 중요한 사업을 이끌고 있는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직, 2014인천아시안게임 요트경기장으로 알려진 왕산레저개발 대표직과 한진관광 대표 등의 역할은 계속 이어나가는 셈이다.
다만 조 부사장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1차 조사 결과가 내일 발표되며 참여연대의 검찰 고발 등도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향후 조 부사장의 결단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현아 부사장 사표..계열사 직함 유지(2보)
-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사표 제출(1보)
- '숫누에'가 고개 숙인 남성 살린다!
- [종목포커스]대한항공,악재보다 앞선 '호재'
- 조양호 회장, 연말인사에 조현아 부사장 후임 결정할 듯(종합 3보)
- "제발 좀 벗어" 기어이 침대까지 가더니…'대변 세균 80%'가 덮쳤다 [Deep Scroll]
- "콘돔 일부는 불량품으로"…홍콩 부동산 재벌의 황당 저출생 대책
- "저런 사진 처음 본다, 너무 충격적"…인천 칼부림 피의자 얼굴 무차별 확산
- "해 지면 절대 밖에 나가지 마"…거리서 청년 잡아가는 미얀마 '강제징집' 공포
- "이렇게 손님 없던 적 처음"…흉기범 막은 식당가에 '돈쭐' 응원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