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되는 알레르기성 질환 '천식'

2014. 11. 20. 09:4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식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 바로잡아야

얼마 전 천식 환자들의 인식을 연구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천식 환자 10명 중 9명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어도 스스로 천식 조절을 잘하고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응답자 중 88%는 자신의 천식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10명 중 4명은 증상이 미비해서 치료제를 꾸준히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응답자의 3분의 2는 의료진의 도움 없이 스스로 천식을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천식 환자들의 천식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일반인들은 대부분 천식이 감기로부터 시작되어 진행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이는 단지 증상이 경미하거나 가벼운 천식이 있는 경우 감기에 잘 걸리기 때문에 그런 오해를 하게 되는 것으로 적지 않은 천식환자들이 감기로 오인하여 감기약을 먹는 경우도 많아 주의를 요한다.

◇감기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쌕쌕거리는 '천명'

서초구 남상천한의원의 원장 정철 한의학박사는 "천식은 기관지에 알레르기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으로서 감기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쌕쌕거리는 '천명'"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정철 원장은 "천식은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각종 꽃가루, 곰팡이 등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차가운 공기나 미세먼지 등도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천식은 기침과 함께 끈끈한 가래가 있고 증상이 더 심해지면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하며 목에 가래가 걸린 것처럼 목이 간질간질하여 밤이나 새벽에 기침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따라서 방치할 경우 증상의 재발과 악화가 반복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따른다.

◇치료 후 증상 줄어들더라고 꾸준히 치료받고 관리해야

이처럼 천식을 방치하면 기관지 점막에 흉터가 생겨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 있고 심해지면 호흡곤란으로 입술이나 손톱이 새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정철 원장은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천식은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증상이 줄어들더라고 꾸준히 치료를 받고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방에서는 천식을 폐와 신장의 기능이 조화를 잃어 기운이 위로 뻗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한의원에서는 치료를 통해 폐를 부드럽게 해주고 가래를 없애주며 호흡이 불편한 것을 멈추게 해준다.

특히 남상천한의원에서는 초기 치료는 담과 열을 치료하여 가래를 없애고 폐에 진액을 공급하여 호흡이 편해지도록 하며 만성의 경우에는 폐와 신기능의 저하를 보(補)하는 한약을 처방하여 면역을 증가시켜준다.

◇국소적인 천식증상 개선뿐 아니라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력 높여줘

정철 원장은 "또한 침 치료로 기혈순환이나 면역력을 강화하고 내장기능과 기운의 조화를 이뤄내 치료가 빨라질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수승화강(水昇火降)' 치료 등 약침을 통해 유해한 알레르기 물질이 인체에 들어와도 인체가 과민 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체질을 개선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상천한의원에서는 호흡기 경락에 약침을 주입하여 호흡을 원활하게 해주고 가래를 묽게 만들어주며 한약을 고농축시킨 캡슐제로 기침이나 가래 등을 완화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치료들은 국소적인 증상 제어뿐 아니라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이에 덧붙여 정철 원장은 "평소에도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환경을 피하는 것은 물론 지금 같은 계절에는 더욱더 신체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를 적당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면역세포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남상천한의원 한의학 박사 정철 원장

(끝)

출처 : 남상천한의원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