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 수학의 해, 어떤 재미난 수학 행사들이 열리나?

입력 2014. 7. 1. 10:49 수정 2014. 7.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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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는 수학게임대회, 통합적 사고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청심ACG수학대회

세계적인 수학 석학들과 함께하는 수학축제, '수학의 본질'을 쉽게 배워보는 지식콘서트

우리나라 교육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두말할 것 없다. 하지만 공식암기와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된 공부방식에 지친 아이들은 수학을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 여기기 일쑤였다. 교육부는 지난 2009년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내놓았고, 2013년부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를 도입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학문제를 얼마나 잘 푸는지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실생활 연계, 창의·융합적 사고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수학에 다가가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어느새 여름방학을 보름 남짓 남겨두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의 수학적 흥미와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관련 행사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학년별로 방학 기간 동안 참가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수학 관련 행사를 소개한다.

◇초등부 대상

▲게임도 하고 수학도 하고, 제5회 과천과학관 "온라인 수학게임대회"

수학에는 관심이 없지만, 게임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는 우리 아이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방학 동안 국립과천과학관은 '제5회 과천과학관 온라인 수학게임대회'에 참가해 볼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 수학게임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대회로 게임의 재미요소를 수학에 접목시켜 초등학생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7월 9일(수)부터 29일(화)까지 개인 PC를 이용해 자유롭게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정해진 기간에 최소 3회 이상 게임에 참여하여 3개의 상위점수의 산술평균으로 순위를 정한다.

본선대회 참가접수는 8월 1일(금)부터 8월 5일(화)까지며, 본선은 과천과학관 내 특별대회장에서 8월 9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본선대회 직후 결과 발표와 동시에 상급별 우수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총 64명에게 1천320만원 상당의 부상이 마련되어 있다.

◇초등∼중등부 대상

▲우리아이의 종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의 수준은? '2014 청심ACG대회'

수학에 남다른 관심이 있고 종합적인 사고력, 창의력을 점검해보고 싶은 아이라면 청심의 교육브랜드 ACG에듀에서 개최하는 '2014 청심ACG대회'(www.ACGview.co.kr)를 준비해보자. 청심ACG대회는 청심의 ACG교육철학(Altruistic Mind 이타적 품성, Creative Knowledge 창의적 지식, Global Leadership 글로벌 리더십) 요소를 기반으로 하는 수학, 역사대회로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인성, 종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확장형 가치인재'를 양성하는 대회이다.

예선은 개인별 지필고사로 교과 기본개념과 교과 영역 간, 타 교과 간 개념이 연계된 확장문제가 출제된다. 본선은 초등부/중등부별로 추첨을 통해 '학년 통합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에서는 최종결과물뿐 아니라 과제를 분업하고, 소통, 협업, 배려하는 과제수행과정을 집중적으로 평가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회 접수는 7월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ACGview.co.kr)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전국 시매쓰 가맹점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44,000원이다.

◇중·고등부 이상 추천

▲세계적인 수학 석학들의 축제 '2014 세계수학자대회'

이번 여름에는 미래의 수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반가운 행사가 열린다. 오는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수학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이하 ICM)'가 열린다. ICM는 1897년부터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기초과학분야 최대 국제학회로, 4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대회 동안에는 100개국의 국내외 수학자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Fields Medal) 시상, 학술행사,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ICM가 열리는 동안에 학생과 일반 대중에게 수학을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무료 수학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하버드대 수학과 교수 출신의 세계적 펀드매니저 '제임스 사이먼스'의 대중강연, 수학영화 상영, 프로기사의 수학과 바둑 이벤트, 터치스크린을 통해 수학적 조형물의 3차원 형상을 체험하는 IMAGINARY 체험 등 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어 있다.

대회 참가자 등록은 홈페이지(http://www.icm2014.org/kr)를 통해 일반참가자와 수학대중화 프로그램 참가자로 나누어 등록할 수 있다. 7월 10일까지 조기 등록하면 할인된 등록비가 적용된다. '무료 수학문화행사'는 7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각 이벤트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중등부 이상 추천

▲수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K.A.O.S

부담 없이 수학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싶다면 '지식콘서트 K.A.O.S' 일정을 확인해보자. 인터파크는 '수학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지식콘서트 K.A.O.S 5회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 지식콘서트 K.A.O.S (Knowledge Awake On Stage: 무대에서 깨어난 지식)는 수학 석학들과 타 학문 전문가들이 수학과 과학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다. 인터파크는 지난 2012년부터 과학, 수학 분야의 전문적 지식의 대중화를 위해 K.A.O.S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강연은 '서울 세계수학자대회' 개최와 '한국 수학의 해'를 맞아 특별히 기획해 진행하는 것으로, 국내의 뛰어난 수학자 다섯 분이 강연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수학의 본질: 수(Number)-김민형 교수 ▲수학의 본질: 함수(Function)-하승열 교수 강연까지 2회 강연이 진행되었다. 3회 강연 일정은 미정이며, K.A.O.S 홈페이지( http://www.master-ludi.com/ )를 통해 일정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청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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