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응답하라' 시즌3 제작 안 한다

김연지 2013. 11. 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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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tvN '응답하라 1994'를 끝으로 90년대 '응답하라' 시리즈가 막을 내린다.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PD는 6일 시즌3 제작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시즌1 '응답하라 1997'과 시즌2 '응답하라 1994'를 끝으로 90년대 '응답하라' 시리즈를 마무리하겠다는 게 제작진의 입장이다. 이날 '응답하라 1994' 측은 "신원호 PD가 '응답하라 1994'를 기획할 때부터 90년대 '응답하라'의 마지막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시즌1·2를 통해 90년대 이야기를 충분히 풀어냈다고 생각한다"며 시즌3 제작을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향후 '응답하라' 제작진은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CJ E & M 측은 "'응답하라 1994' 종영 이후 드라마 제작 계획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다. '응답하라' 제작진이 90년대가 아닌 다른 시대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도 있고, 전혀 다른 장르를 선보일 수도 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1994년을 배경으로 그린 드라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열풍과 90년대 농구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다. 신촌 하숙집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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