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의 효능..피 맑게 하고 두뇌 발달에 좋아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 10. 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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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는 암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춰주고, 뇌세포 파괴를 막아서 두뇌 발달에서 좋다. 최근 한 외신은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 6가지 중 하나로 호두를 소개한 바 있는데, 그만큼 호두가 건강에 좋다는 의미가 아닐까. 호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호두를 자주 먹는 사람은 확실히 암과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다. 스페인 로비라비르힐리대학 연구팀이 55~90세 7000여명을 대상으로 호두 섭취에 따른 암과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해 조사했더니, 호두 등 견과류를 1주에 3번 이상 먹은 사람은 암과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각각 40%, 55%로 낮았다.

또한,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파괴를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 저하 정도가 약 25%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두가 몸에 좋다고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하루 2~3개 정도 먹으면 충분하다. 만 3세 이전 어린이나 치아가 약한 사람은 견과류를 갈아서 밥 한 숟가락 정도로 먹는 것을 권한다. 견과류를 충분히 씹지 않고 삼키면 질식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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