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치료로 부작용 없이 검버섯 없애는 방법 나와

헬스조선 편집팀 2013. 9. 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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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횟수도 줄이고 부작용 위험도 줄일 수 있는 검버섯 치료법이 나왔다.

검버섯은 60~70대 노년층에서 잘 생기는 색소성 병변으로, 피부 군데군데 검거나 빨간 반점이 남아서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질환이다.

↑ [헬스조선]사진=연세스타피부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연구소와 연세스타피부과 연구진은 13명의 한국인 검버섯 환자를 대상으로, 젠틀맥스 레이저를 이용해 검버섯을 치료했다. 젠틀맥스 레이저는 강한 에너지로 피부 깊이 침투해 검버섯을 뿌리까지 제거할 수 있는 레이저다.

이제까지 검버섯 치료에 젠틀맥스 레이저처럼 강한 에너지를 사용하면 열손상으로 인해 주변 피부 색소가 침착이 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반면 약한 에너지를 사용하면 치료 횟수가 늘어나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젠틀맥스 레이저로 치료한 직후, 피부에 냉각가스를 쏘여서 열손상에 의한 부작용을 막았다.

연구에 참여한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본 연구에 참여한 13명의 환자 중 85%인 11명의 검버섯 환자가 색소 침착 없이 개선 되었으며, 나머지 2명도 경미한 저색소 침착이 나타났지만 추가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개선됐다"며 "젠틀맥스 레이저치료를 하면 기존의 치료로 홍반이 오래갈 수 있는 두껍고 큰 병변들도 1~2회 치료로 좋은 개선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2013 유럽피부과학회지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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