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복강경 이제는 단일공이 대세

2013. 4. 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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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거의 없고, 통증이 적고 입원기간 짧아 환자 편의

수 년 전만해도 자궁 및 난소의 질환으로 개복 수술이나 복부에 3개에서 4개의 구멍을 뚫어 흉터가 남는 복강경 수술이 주류를 이루었다.

개복 수술시 조직의 손상이나 유착등으로 합병증을 걱정해야 했으나,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작은 구멍을 뚫고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세밀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 많이 시행되어 왔다.

부인과 단일공(single port) 복강경의 권위자 더드림산부인과 윤선웅 원장에 따르면 기존 복강경 수술시 여러개의 구멍을 뚫어 흉터가 남는 단점을 개선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로 자궁 및 난소에 질환이 있어 수술을 해야 하는 미혼여성 및 가임여성 환자에게 큰 인기가 있다고 한다.

단일공 복강경은 배꼽라인에 1.5∼2cm정도 1개의 절개부위로 단일 포트를 장착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시행되는 수술방법이다.

또한 수술 시행후 통증과 정신적 후유증이 없고, 회복이 빨라 2∼3일 만에 퇴원이 가능하며,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숙련된 의사를 만나야 함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난소 종양, 자궁외임신, 자궁내막종, 자궁근종, 자궁샘근종, 자궁관의 폐쇄, 자궁관주위 유착, 심한생리통, 만성골반통, 조절이 되지 않는 자궁출혈이 있을 경우 용이한 수술 방법이다.

(끝)

출처 : 더드림산부인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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