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영양 만점 선식으로 해결하세요"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신세계, 친환경 유기농 선식재료 인기몰이…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 신장세
웰빙?힐링 트렌트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침식사를 잘 챙겨먹지 못하는 직장인들 사이에 선식 열풍이 일고 있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는 20일 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판매중인 선식 제품의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 가량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과 직결되는 아침식사를 제때에 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퇴근후 백화점을 찾아 아침식사 대용 고품질 유기농 선식세트 구매하고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아침식사 대용 선식세트'를 구매한 전체 고객 중 20~30대 고객의 비중이 35% 가량 차지했고, 40~50대와 60대 이상 고객의 비중은 각각 20%, 18%를 보였다.
이에 따라 광주신세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총 30여 가지의 국내산 친환경 유기농 선식재료를 선보이고 있다. 이 곳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선식 재료를 고르면 현장에서 갈아 포장세트로 만들어 주는 '맞춤형 선식세트'와 '광주신세계 식품팀 추천 아침식사 대용 선식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검정콩, 흑미, 검정깨가 포함된 '삼흑 선식세트'을 비롯, 율무와 검정콩 등 각종 야채류가 들어간 '한솥 선식세트', 보리, 현미, 마, 쑥, 들깨 등이 담긴 '미 선식세트'를 다양한 가격대(4만2000원∼8만9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아침식사 대용 웰빙식품인 더덕마죽과 은행마죽은 1만 6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 식품매장에서 만난 김모(37)씨는 "아침 잠이 많아 식사를 거르는 때가 많았는데 선식을 챙겨 먹기 시작하면서 공복으로 인한 피로감이 현저히 줄어 들었다"며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직접 신선한 선식재료와 믿을 수 있는 세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가끔식 들린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 식품팀의 유지상 바이어는 "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광주신세계 식품매장에서 선식세트를 찾고 있는 고객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며 "선식세트는 직장인에게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영양식일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어 매출 신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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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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