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민지영 "내림굿 무당 연기하니 실제 잡신 모여들어"

뉴스엔 2013. 2. 15. 03:59
번역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전원 기자]

민지영이 무당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민지영은 2월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사랑과 전쟁 특집에서 아들 위해 내림굿을 받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민지영의 말에 따르면 '사랑과 전쟁'은 실제 스토리 80%와 허구 20%로 구성된다. 허구가 존재하는 이유는 KBS 심의 때문이다.

이날 민지영은 "무당연기를 하면 안좋은 일이 생기는 징크스가 있다. 나도 기독교라 겁을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극중 주인공이 실제 내림굿 받았을 때 의상을 빌려준다고 하시길래 속으로는 내심 무서웠다. 그래도 드라마도 사실과 가까워야 하기 때문에 감사하게 받아 입었다. 이후 내림굿 연기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분께서 갑자기 제사상에 있는 향불을 꺼내 내앞에 뿌렸다. 알고보니 내가 내림굿 받으러 온 사람인 줄 알고 잡신이 몰려드니 그걸 떼 주신 것이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2TV 새 '해피투게더3' 캡처)

전원 wonwon@

볼일보는 30대女 몰래 지켜본 20대男 '새신랑이 뭐가 궁금해서..' 피스토리우스, 여자친구 강도오인 사살 '살인범된 의족 스프린터' 21세 인기배우 묻지마 칼부림, 일본女 2명 사망 "많이 죽이고 싶었다" 싸이 방탄차 인증샷, 반기문 총장 못지않은 국빈급 대우 20대 외국인女 덮친 30대男, 성폭행 실패하자 '쿨쿨' 어처구니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