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내림굿 무당 연기하니 실제 잡신 모여들어"
[뉴스엔 전원 기자]
민지영이 무당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민지영은 2월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사랑과 전쟁 특집에서 아들 위해 내림굿을 받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민지영의 말에 따르면 '사랑과 전쟁'은 실제 스토리 80%와 허구 20%로 구성된다. 허구가 존재하는 이유는 KBS 심의 때문이다.
이날 민지영은 "무당연기를 하면 안좋은 일이 생기는 징크스가 있다. 나도 기독교라 겁을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극중 주인공이 실제 내림굿 받았을 때 의상을 빌려준다고 하시길래 속으로는 내심 무서웠다. 그래도 드라마도 사실과 가까워야 하기 때문에 감사하게 받아 입었다. 이후 내림굿 연기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분께서 갑자기 제사상에 있는 향불을 꺼내 내앞에 뿌렸다. 알고보니 내가 내림굿 받으러 온 사람인 줄 알고 잡신이 몰려드니 그걸 떼 주신 것이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2TV 새 '해피투게더3' 캡처)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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