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괴생명체로 인한 종말, <가시나무왕> 6월 개봉
[오마이뉴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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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 가시나무왕 > 이 6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 가시나무왕 > 은 온 몸이 돌처럼 굳어 사망에 이르는 치사율 100%의 메두사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생존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메두사 바이러스에 감염된 한 여인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전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콜드 슬립 센터에서 100년간 잠 든 후 미래에 깨어나는 것. 하지만 깨어나 보니 콜드 슬립 센터는 온통 가시덤불로 뒤덮여있고,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2010년 일본에서 개봉한 < 가시나무왕 > 은 시체스카타로니아국제영화제,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불면의 밤'에서 상영됐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재해석했다.
< 에반게리온 > 의 히로시 야마구치가 각본을 맡았으며, < 카우보이 비밥 > 의 디자이너 키미토시 야마네, < 간츠 > 의 미술감독 나오유키 온다 등이 스태프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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