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컨트롤러의 신기원 마련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의미의 유비쿼터스는 우리들 실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조명 산업과 관련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활용 범위가 넓은 분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LED조명을 이용한 디밍제어시스템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로라디자인랩(김 용 대표/공학박사 www.auroradesignlab.com)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자체 특허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센서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LED조명을 지능적으로 자동 제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기존 LED 제어시스템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켜가고 있기 때문이다.
적재적소에 LED조명의 필요한 밝기만을 개별 또는 그룹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진 이 제어장치는 기존 LED의 전력 절감 효과에 무선 센서를 기반으로 지하주차장의 경우 약 89%, 사무실의 경우 약 50% 가량의 에너지 세이버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다. LED 초기 투자비용이 형광등에 비해 고가인 점을 감안할 때 5∼8년 정도의 투자비용 회수 기간을 이 시스템은 1∼3년 정도로 획기적으로 앞당겨 놓았다.
기존 LED조명 시스템이 공사를 시작할 때 설치 및 설정이 미리 구축되어야 하는 반면 이 기술은 공사 후에도 무선 리모컨 등의 사용으로 설정 변경 및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사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고, 또한 유지보수가 뛰어나 비용 대비 효과가 높으며 5배에 가까운 수명증가로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 시켜준다.
수은, 중금속의 원인을 대체하며 차기 조명산업을 대체하고 있지만 LED조명을 제외한 제어 시스템 기술력의 발전이 전무한 상태에서 국내 특허 10건과 해외 특허 1건을 보유한 오로라디자인랩의 이 제품은 제품출시 5개월 만에 서울시청, 군포시청, 양재 aT센터, 과천시설관리공단 등에 납품 설치되었고, 국내 굴지의 건설사의 시연평가회에서 지하주차장 공급단계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세계 일류의 비전을 꿈꾸며 국내 뿐 만 아니라 세계 시장 선점이 목표라는 김 용 대표는 "선의의 경쟁만 이루어진다면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대기업과의 경쟁도 감수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이는 젊은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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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간스포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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