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기용한 '오뚜기 기스면' 광고 관심집중
[쿠키 건강] 오뚜기의 신제품 '오뚜기 기스면'이 최근 방송된 기스면 CF와 모델 박유천의 팬들 덕분에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CF 촬영 소식을 접한 팬들이 박유천 기스면 CF와 관련해 직접 그린 카툰이나 패러디 영상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자연스럽게 오뚜기 기스면을 홍보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광고를 촬영한 이후 오뚜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광고 촬영현장 사진 4컷과 CF티저 영상이 박유천 팬들 사이에 크게 화제가 됐다. 티저영상 광고는 눈 내리는 창밖을 배경으로 박유천이 우쿠렐레를 연주하며 기스면 노래를 부르는 내용으로 흔들의자에 기대어 앉은 박유천의 미소 띤 얼굴에 팬들은 열광했다. 특히 인기 팝송 'Kiss me darling'을 변형한 CM송은 '기스면 달링~ 기스면 기스면 투나잇~'이라는 가사로 팬들의 가슴을 녹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기스면은 웰빙 트렌드에 맞춰 깔끔하고 개운한 청양초 맑은 라면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깔끔한 이미지의 모델인 박유천을 기용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뜨겁다"며 "기스면를 선택해준 고객들과 박유천 팬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 기스면은 출시 한 달 만에 800만개를 판매했고, 지난 15일에는 105g, 62g 용량의 오뚜기 기스면 용기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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