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독신녀 아파트에 감금 당했다"

김진석 2011. 11. 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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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유혜리가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연기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유혜리는 최근 OBS '나는 전설이다' 녹화에서 "과거 배우가 되는 것을 크게 반대 했던 아버지 때문에 일거수일투족을 매일 보고해야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아버지의 첩이나 다름없었다. 첩도 이런 간섭은 안 받았을 것이다"라며 "경찰관이었던 아버지는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한 번은 독신녀 아파트에 감금하기도 했다"며 "밤마다 독신녀 아파트에 사는 애인에게 찾아와 만나달라고 행패를 부리는 남자들 때문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발생했고 이러한 주변 환경은 오히려 갑갑한 생활에 활력이 됐다"고 전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10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O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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